특히 본인이 착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에 자신의 주장이 옳다고 믿는 논리를 보면 타당성보다는 자신의 선함, 모두가 행복하길 바란다는 마음의 진실함으로 설득한다. 이는 자신이 선하기에 결과도 좋을 것이라는 생각에서 기인하다.
논리보다는 자신의 선함을 믿는 생각에 기인하는 이들이 있다.
이들은 개인적인 삶은 몰라도 조직에서는 혼란을 일으키는 이벤트를 준다.
가히 소시오페스에 버금 간다.
'저 사람은 왜 그런지 모르겠다.', ' 내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나를 힘들게 하는지 모르겠다.',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으로 타인의 논리를 이해하려 하지도 않는다.
이들은 다음과 같이 생각하기도 한다.
그 사람은 좋은 의도가 없어 보인다. 착한 내가 말하는 것을 무시한다. 그러면서 사슴 같은 눈에서 눈물을 보이며 나 같은 사람의 눈에서 눈물 나게 하는 당신은 몹쓸 사람이라는 눈빛을 보낸다.
논리에 의도라는 주객을 전도시키고 심지어는 의도까지 의심하며, 자신의 주장을 관철하시려 한다.
이런 진실한 직원은 조직에 있어서 부정적 요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