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분, 역정, 화, 기분 나쁜 감정 표현, 싫은 소리, 질책 등은 긍정적인 효과로 본인에게 돌아오기 어렵다. 상대방과 주변에 있는 사람 모두가 과정, 내용, 이유 등 보다 감정의 파장을 느끼고 부정적 생각으로 기억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부정적 기억을 주는 언행을 하면 안 된다.
위와 같은 감정을 느끼거나 행동하는 것은 일정 시간을 두고 진행된 일련의 과정에서 상대의 태도에서 기인한다.
이때 포유류에게 있는 투쟁-회피(fight or flight response)반응이 나타난다. 이 반응에서는 코티졸과 스트레스호르몬이 분비된다. 그러면서 불안한 상태에 놓이게 되고 호흡이 얕고 빨라진다. 즉, 행동으로 표출되기 전 호흡의 변화가 생긴다. 따라서 호흡이 짧아지면 투쟁 반응이 나타나는 전조현상이니 호흡 조절을 하고 서두에서 언급한 언행을 하지 않게 스스로 조절해야 한다.
호흡량을 늘려 부정적 기억을 줄 수 있는 상황에서 호흡을 길게 가져야 한다. 그래야 직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