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내 인원이 증가하거나 새로운 맴버가 들어오거나 관리자가 새로오거나 할 때, 부서내 입증 할 수 없지만 느끼는 기류가 생긴다. 그 기류에서 관리자는 부서 관리를 위해서 우위에 있고자 기술을 쓴다.
상수, 중수, 하수로 구분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비율은 하수가 압도적이다. 따라서 수준의 기준을 변경해야 할지도 모를 일이다. 이 몫은 독자에게 남긴다.
<상수>
공통의 관심사, 분모를 찾으려 애쓴다. 이를 위해 대화를 시도한다. 취미를 교류한다. 이를 통해 구성원 스스로 공통점을 찾아 상호간 교감을 이끌어 낸다.
<중수>
관리자 권한으로 서열을 정리해 준다. 그 기준은 나이, 직급 등을 사용한다. 그 서열을 안착시키기 위해 회식을 사용한다. 무난한 강요와 설득을 병행한다.
<하수>
소수의 여러 집단을 만들고 그 집단의 리더역할을 하려한다. 이를 통해 부서의 관리자 입지를 굳히려 한다.
이때 사용하는 기술은 이간질이다.
결코 상호간 확인 할 수 없는 주제로 감정의 골을 만든다.
가령 A가 그러는데 너 때문에 상처 받았다. 그런데 나는 A도 잘 못 한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또는 부서원들이 같이 근무하기 힘들다던데,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조금 조심합시다.
정리하면 상호간 확인하기 껄끄러운 주제로 감정에 상처를 주고 그 감정을 매개로 소수집단을 형성하면서 관리자 위치를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