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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리더, 동료는 싫다

직장인 심리

by 슬기로운 직장 생활 2024. 5. 31.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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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능함을 표현하기 위해서 전문 용어를 사용한다. 상대방이 알고 있고 그 업계에서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전문 용어는 그 자리에 있는 모두가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갓 들어온 신입 직원, 다른 부서에 있다가 전입한 직원에게 있어서는 이해하는데, 불편할 수밖에 없다. 그래도 업무에 관련된 내용은 이해할 수 있는 폭이 넓다.

 

 그러나 업무와 상관이 적거나 없는 사회, 경제, 인간관계 등에서 경제후생지표, 구속성예금, 그림자 금융, 집단 심리, 긍정 심리자본 등과 같은 용어로 유능함을 표현한다면 그와 같이하는 업무에 긍정적으로 다가갈 수 없다. , 그 불편함이 돌아올 이익보다 상당히 크기 전까지는 그런 유능한 동료, 상사와는 일하기 꺼릴 것이다.

 

 그렇다면 유능함을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고민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무능함으로 직장에서의 입지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유능함은 직관적인 표현이 아닌 실적으로 표현해야 한다. 유능하다는 말보다는 이번 성과 좋다.’, ‘다음 프로젝트에는 나도 들어갔으면 좋겠다.’, ‘그 일은 어떻게 진행하셨나요?’와 같은 반응을 받는 것이다. 이는 유능함에 초점을 둔 것이 아닌, 인간관계 형성에 초점을 두고 대하는 동료들이 형성되었음을 의미한다. 직장에서 유능함은 이것이다. 이것이 유능한 직장인의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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