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 동료는 매일 같은 공간에서 같은 근무 시간을 보내는 이다.
그렇지 않고 동료라는 큰 개념으로 묶는다면 상호 간의 개념이 달라 혼선을 줄 수 있다.
부서 동료 사이에는 말도 많고 관심도 많고 탈도 많다. 그도 그럴 것이 문화, 세대, 지역, 성별, 전공, 대학 등 무수히 많은 개별적 특성이 있는 독립된 유기체가 한 공간에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문화 충돌이 일어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 충돌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그렇기에 상호 간 이해와 배려가 요구된다.
그 충돌을 줄이는 방법의 하나는 목표를 설정하고 성취하기 위해 몰입하는 것이다. 그 목표는 명확하고 간결할수록 좋다. 그 목표를 저마다 달리 해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목표를 향해 같이 도전하는 동료와 있다면 행복한 급여소득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