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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이 자기 검열을 시작하다_슬기로운 직장인 지속적으로 자신의 행동, 말에 지적을 받다보면 어떤 일이든지 계획, 구상을 할 때 부터 자기 검열을 하게된다. 물론 이유가 있어 지적을 받았을 것이다.그런데 그 지적받던 상황에 대해서만 고민하는 것이 아닌, 매사에 고민하게 된다. 처음에는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지적에 자신을 보기도 하지만, 쉽게 바뀌지 않는 탓에 계속 지적을 받게 된다. 이런 상황이 반복 되면서 자신의 인생까지 보게된다. 그러면서 인생에 후회를 하거나, 변화보다는 위축된 생각과 행동을 하게된다. 후회를 하게 되면 자신의 삶 전체를 부정하고, 가치를 저평가 하게된다. 그 후 위안이나 솔루션을 찾기위해 지인이나 전문가를 만난다. 그러나 위안과 솔루션을 받으면서 자신의 가치에 소중함이 상기되어 변화없는 언행을 하게된다. 결국 다시 지적을 .. 2024. 4. 25.
신입사원의 부정적 심리변화_슬기로운 직장인 어려운 입사의 관문을 통과한 신입사원의 눈에서는 총기가 흐르다 못해 넘쳐난다. 그러나 회사의 프로세스, 틀, 프레임 등을 만나면서 어느덧 총기는 흐려진다. 그 총기는 저마다의 특성, 경험, 사수 등에 따라 변한다. 그중 부정적으로 변하는 개인뿐만 아니라 회사에도 부적 영향을 미친다. 상대적으로 자유롭게 생각하고, 행동하고, 대화하던 습관은 입사 직후 새로운 난관에 봉착하게 된다. 우선 자유로움이 줄어든다. 줄어들면서 생각과 행동은 위축되기 마련이다. 그럼 자연스럽게 심리적 피로감이 쌓이게 된다. 그 피로감은 대화에 영향을 미쳐 대화도 줄어들게 된다. 이를 옆에서 지켜보는 동료 특히 상사, 선배는 이들의 문제로 보는 경향이 크다. 즉, 적응하지 못하는 골치 아픈 신입사원으로 귀결시킨다. 그 후 관심병사를 .. 2024. 4. 25.
망각의 효능감_슬기로운 직장인 자신의 과오, 실수, 무책임 등을 잊는다는 것은 축복이다. 비의도적인 경우는 시간의 흐름이라는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결과이다.그러나 의도적인 경우는 회피본능에서 기인한 것이다. 또한 이럴수 있을 것이라는 효능감에서 기인한 것이다.이런 행동은 결국 자신의 양심을 서서히 죽게 만들것이다. 결국 양심의 호흡이 끝나면 사과와 반성없는 삶을 살게 될것이다.그리고 이 전염병은 주변으로 확산 된다. 2024. 4. 25.
회사가 요구하는 인재상_슬기로운 직장인 회사는 여러 인재 중 가장 우수한 인재를 선발 한다.그렇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우수한 인재가 필요한 분야가 있지만,능력보다 인성이 상대적으로 요구되는 분야도 있기 때문이다. 물론 능력이 떨어지지 않는 선에서 채용된다.우선 순위와 비율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그렇다고 해도 입사 후 회사는 우수한 성과를 요구한다.그러면서 개인과 회사의 성장을 기대한다.그러나 이런 기대가 무색하게 성과를 인성으로 누르려는 사태가 발생하면 성과 보다 인성이라는 결론을 내린다. 회사가 그렇게 요구한다.따라서 직장인은 내가 있는 곳과 위치에서 성과를 중시 하는지 조직의 화합을 중시 하는지 분석해야 한다.그리고 인성을 중시하는 부서라는 결론을 내리면, 그에 맞게 약간의 성과를 내고 나머지 시간에는 동료와의 친목에 집중해야 한다.그래야.. 2024. 4. 23.
조직 결속력을 높이고 이를 핸들링하기 위한 관리자 기술_슬기로운 직장인 부서내 인원이 증가하거나 새로운 맴버가 들어오거나 관리자가 새로오거나 할 때, 부서내 입증 할 수 없지만 느끼는 기류가 생긴다. 그 기류에서 관리자는 부서 관리를 위해서 우위에 있고자 기술을 쓴다. 상수, 중수, 하수로 구분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비율은 하수가 압도적이다. 따라서 수준의 기준을 변경해야 할지도 모를 일이다. 이 몫은 독자에게 남긴다. 공통의 관심사, 분모를 찾으려 애쓴다. 이를 위해 대화를 시도한다. 취미를 교류한다. 이를 통해 구성원 스스로 공통점을 찾아 상호간 교감을 이끌어 낸다. 관리자 권한으로 서열을 정리해 준다. 그 기준은 나이, 직급 등을 사용한다. 그 서열을 안착시키기 위해 회식을 사용한다. 무난한 강요와 설득을 병행한다. 소수의 여러 집단을 만들고 그 집단의 리더역할을 .. 2024. 4. 23.
부탁이라는 청유형을 가장한 핸들링 기술(거절, 거리감이 악인가)_슬기로운 직장인 거절하면 본인의 도덕성에 흠집이 난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생각보다 많다. 이들은 자신의 생각처럼 부탁하는 이들도 고민 끝에 어렵게 한다고 생각 한다. 그러나 이런 이들의 생각을 능숙하게 이용하는 이들이 존재하기 마련이다.부탁은 상대가 들어 줄수가 있는 수준과 당시 심신의 상태에 따라서 가부가 결정된다.이런 사항을 고려하지 않고 부탁을 들어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도덕, 인성 등으로 비난하기 일수 이다. 또한 이런 내용을 동료들에게 전파까지 해서 부도덕한 사람으로 몰아 부친다.이런 사례가 두번정도만 경험하게 되면 어느 순간 그런이들의 말 한마디에 몸부터 움직이게 된다.이렇게 되면 어느새 자아가 매몰 되어 사회 안에서 자신이 점점 사라지게 된다. 즉, 자신의 생각이 없어지게 된다.비단 이런 기술은 개인간에만 존재.. 2024.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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