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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과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지 않은 자연인을 어떻게 볼까? 어느곳에 소속되어 있지 않다면, 자신을 어떻게 소개할 수 있을까? "저는 자연인입니다."라고 할 수 있을까?소개하기 전에 상대가 "무슨일을 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주춤하거나 대답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면 소속감에 큰 비중을 두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나도 그러하지 않은지 자문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그런 질문을 받을 수 있는자리를 피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상대가 궁금하여 상대의 소속을 궁금해하는지, 상대의 소속(사회적 위치)를 파악하고 그에 따른 대응의 강도를 조절하기 위해서인지, 더욱 가까워야 할 사람인지 판단하기 위한 질문인지 정확히 알수는 없지만 씁씁할 것은 사실이다. 자연인으로 살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그 사람을 바라보는 자신의 관점에 대해 고찰이 필요하지 않을까 반문하지 않을 수 없다. 30대.. 2025. 3. 30.
직장을 떠나고 다른 직장을 찾을 때 드는 생각들...... 직장을 떠날 때, 그 직장에 첫 발을 내디덨던 그 순간을 떠올린다.  열정, 도전, 설렘, 두려움, 자신감, 기대감, 벅차오르는 합격의 기쁨 등이 스쳐 지나간다.  그런데, "그런 그곳을 왜 떠나야 하는 걸까?" 이런 질문을 계속할 수밖에 없다.  부, 명예, 권력 등 이런 것들을 두고 더 나은 곳으로 가려는 것이라면 과연 더 좋을까?  이는 스스로 답을 찾아야 하는 것일 텐데. 과연 이런 질문에 답을 찾는 이는 있을까?  슬픈지만 없을 것 같다.  그래서인지 오늘은 소주 한잔을 걸치고 초취 한 모습에 잠 못 이루고 나를 불러 다리를 주물러 달라고 하시던 아버지가 더욱 보고 싶다.  그리고 한편으로 죄송한 마음이 나의 가슴을 때린다.  그마음이 다시 모자라고 부족한 자아인 나를 더욱 누른다.  그러면서 .. 2025. 3. 30.
직장을 떠나기 위한 고민과 여정 직장을 떠나기 전에는 여러 고민에 관한 정리가 필요하다. 나또한 그러하였다. 약 1년정도 했던 고민과 그 고민을 구체화하기 위한 질문이 필요했다. 질문은 다음과 같았다. 1. 이직할 직장을 구하고 정해야 할까?2. 지금 나의 몸 상태에서 더 버틸수 있을까?3. 정신건강이 나빠지는데 더 버텨야 할까?4. 다른 곳을 가도 여기와 같을까?5. 가장 베스트 결정은 무엇일까? 다음글 부터는 해당 질문에 관한 경험을 정리하고자 한다.아마도 이 글들은 "직장은 있어야 하지만 떠나고 싶은 곳"의 후속편이 될 것이다.그러하길 소망한다. 2025. 2. 27.
2024년 최고의 몰입 경험 집필하면서 경험한 몰입의 결과 책이 출간되었다.2024년에 몰입한 경험은 나를 다시 뒤돌아 볼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그 경험에서 나의 수준과 무엇에 집중할 때 행복한지 다시 검증할 수 있었다.POD(Publish On Demand)출판과는 차원이 다른 경험이었다.다음 경험이 기대된다 2024. 11. 23.
성인 교육자의 역할 성인 교육자의 역할은 상담자, 지도자, 동반자, 촉진자, 교수자, 시범자, 관찰자, 조언자, 숙달자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교육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나름의 역할을 수행한다. 때로는 한가지 역할만 수행하는가 하면 두 가지 이상의 역할을 혼합하며 수행한다. 직장에서도 이런 역할을 수행하게 되는데 문제는 꼰대의 이미지, 개념 등의 선입견이 있는 학습자인 후배 직원을 교육할 때이다. 과거 경험을 이야기하지 않고서는 실무를 설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가령, 과거의 경험에 현재의 기술을 접목해서 말할 수밖에 없는 경우가 있다. 이때 과거형을 사용하는 순간 귀를 닫는다. 이는 선배 경험의 가치를 이해 못 하는 데서 기인한다. 즉, 그때는 그때이고 지금은 지금이라는 생각과 언제 적 일을 말하는 거냐는 확신이 자리 잡.. 2024. 6. 26.
나를 증명하기 나를 증명하려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그중 직업이 가장 효과적이다. 직업과 직장이 동일시되는 경우도 있다. 또는 직장으로 증명하기도 한다. 재직증명서, 경력증명서, 명함 등이 있다. 상대에게 이렇게 질문하곤 한다. "어디 다니세요?", "무슨 일을 하세요?" 직장과 직업에 관해 물어보아도 대답은 보통 "ㅇㅇ다닙니다."이다. 이를 보면 통용되고 있는 것은 직장이다.  이런 대화는 존재론(원리)과 인식론(인식)의 미묘한 차이에서 발생하는 듯하다. 즉, 증명의 관심과 관점의 차이이다. 그렇다면 나는 어떤 방법으로 나를 증명했고 하는지를 보면 해야 하는 앞날을 그릴 수 있을 것이다.  과거에는 나의 안정성을 위해 직장을 찾았다. 안정성에 대한 인식이 뿌리 깊게 자리 잡았었다. 아버지의 사업을 보면서 유년.. 2024.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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