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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소득자로 살아남기 위해 10% 안에 들어라 직장(workplace)을 선택하든지 직업(job)을 선택하든 10% 안에 들어갈 수 있는 “곳”과 “것”을 선택해야 한다.  직장이 상위에 있는 대기업, 공사, 공단에 들어가야 한다. 들어가기 위한 전략은 필요하다. 직장이 상위에 있다고 하여 본인이 상위에 있다고 할 수 없지만 최소한 그 직장에 있는 동안에는 달콤한 열매를 맛볼 수 있다. 즉, 직장의 번영이 곧 자신의 번영으로 올 수 있는 확률이 높다. 개인의 노력과는 관계가 적다.  또한, 직장에는 수많은 부서가 있다. 그 부서 중 회사의 핵심부서가 아닌 지원 부서가 있다. 그 부서에 합격하기 위한 상대적 적은 노력으로 정년이 보장된다.  직업은 상위 10% 안에 있는 의사, 검사, 5급 공무원, 교사, 대기업, 교수, 도선사 등이 있다. 그 직업군.. 2024. 5. 11.
단순함은 본능을 깨운다 단순함은 행동과 사고가 간결하고 명확해진다는 의미가 아니다. 직장에서 단순함은 생각이 직관적으로 변함을 의미한다. 그 직관에는 “좋다.”, “나쁘다.”, “싫다.”라는 본능에 충실한 간결함만이 있다. 또한, 제조, 문서작성, 시설 관리 등의 업무에 소요 되는 시간이 짧다고 하여 단순한 것은 아니다.  의사결정권자의 의사 결정에 따라 수행되는 업무 안에는 의사결정권자의 고뇌가 있기 마련이다. 그러나 그 고뇌가 없다면 소속 직원들이 수행하는 업무에도 고뇌가 없게 된다. 그래서 단순하다. 그 단순함은 직원의 전두엽을 굳게 만들고 굳은 뇌는 본능적인 기능을 담당하는 뇌의 영역을 키워 점점 모든 뇌를 잠식하게 된다. 이렇게 단순화된 뇌는 결정된 내용에 대한 고민, 이해, 진행 방법, 협업 내용, 핵심 내용 추출 .. 2024. 5. 11.
직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포장하는 법을 먼저 배워라 직장인은 성과에 따라 평가를 받는다. 이를 근거로 승진되고 급여소득자의 큰 행복인 급여가 상승한다. 따라서 성과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그 성과는 누가 보더라도 대단해야 하고 범접할 수 없는 경지에 있어야 한다. 그러나 이런 성과를 낼 수 있는 아이더는 극히 드물다. 그렇기에 침소봉대의 마음으로 업무의 성과를 말하기 전에 그 과정에서부터 상당량의 과자봉지 안의 질소처럼 포장해야 한다.  그 포장은 이렇게 한다. 계획단계에는 이일이 왜 필요한지 그리고 지금까지 아무도 몰랐거나 관심 없는 내용을 자신이 발견했다는 뉘앙스를 만든다. 또한, 이 일을 하지 않으면 문제가 커져 상당한 손해로 돌아올 수 있는 두려움과 걱정을 덤으로 만든다.  그 진행하는 과정에서는 늦게 퇴근하고 힘든 기색을 가끔 보여주면서 긍정적으.. 2024. 5. 8.
배운 대로 산다는 것은 그뿐이다. 어디서, 누구에게 배웠는지도 모른다. 어쩌면 태어날 때부터 자아에 있었는지도 모른다. 이 감정은 쾌이다. 여기에서의 쾌는 본능적인 욕구(식욕, 수면욕, 성욕)가 충족됐을 때 느끼는 감정을 의미하지 않는다. 무엇인가를 성취했을 때 느끼는 쾌를 말한다. 지금 배운 대로 살고 있는 직장인은 위에서 말한 쾌를 느낀다. 그 직장인은 소득수준 상위 10% 안에 있는 직장인이다. 이들은 배운 대로 학교생활을 하고 누구보다도 더 꾸준하게 책상에 앉아 시험문제를 풀고 상위권 대학에 입학하여 4.0 이상의 학점을 취득하고 토익 900점대를 받았다. 그리고 각종 인턴, 봉사활동, 해외 연수 등의 경력을 쌓았다. 그리고 누구나 아는 대기업이나 5급 공무원으로 취업했다. 배운 대로 살았다는 증거이다. 소득수준 상위 10%에 있.. 2024. 5. 5.
직장 관계 속에서의 도덕성 직장이라는 사회관계 속에서 도덕성이란 인품, 성품, 긍정적 마음가짐 등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크다. 또한 중도 포기자들에게 이쁘게 포장된 변명의 선물 상자이다. 이런 도덕성은 한 치의 잘못도 용납되지 않는다. 단어, 표정, 제스처, 분위기 등 상대의 마음이 다치면 도덕성의 문제로 치환되기 때문이다. 이를 문제 삼는 이는 실제로 업무의 기여도가 낮거나 보이지 않는다. 만약 업무에 몰입되어 있다면 그 업무와 관련된 내용 외에 관심을 둘 시간과 마음이 없을 것이다. 또한 문제 삼는 시간의 소중함을 잘 알기에 도덕성에 큰 관심을 주지 않는다.  따라서 이런 도덕성은 업무보다 이슈를 부각해 그 업무의 가치를 죽이려는 도구에 불과하다. 2024. 5. 4.
업무의 실패에는 덕이 있는가? 업무는 성과 중심으로 평가한다.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사 등의 세계적인 기업처럼 실패를 용인해 주고 응원해 주고 그 자체에 가치를 두는 기업도 있다. 그러나 실무자의 경력 중 실패한 프로젝트를 긍정적으로 보는 동료, 상사가 있을지 자신에게 투영하면 답은 간단하다.  프로젝트가 실패했으니, 과정에 집중하여 타산지석(他山之石) 할 만한 내용들을 추출하여 다음 프로젝트에 참고해야 하지만 그 실패한 실무자에게 참고하여 다음 프로젝트를 수행할 기회를 줄지, 올지 의문이다.  “실패해도 좋으니 도전 정신으로 추진하고 실행해 보라.” 아름답고 열정을 쏟아부을 수 있는 표현이다. 그 이면에는 열정을 쏟아부어도 성공시키지 못하는 무능하지만, 열심히 일하는 실무자로 낙인이 찍힌다. 그에게는 다음 기회는 없다.  현실.. 2024.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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